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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EOUL

42서울 본과정 회고

hi._.0seon 2022. 11. 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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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로나가 터진 직후 42Seoul 에 들어왔고, 당시 3학년 1학기를 마친 후 1년 휴학하여 본과정 과제를 달려 블랙홀을 3학년 2학기를 견딜 수 있을 만큼 늘린 후 복학, 3학년 마친 후 방학때 다시 과제를 달려 4학년 1학기를 마칠 수 있을 정도로 끝냈고, 4학년 1학기가 끝난 이후부터는 취준과 42를 병행했다.

 

그 중에 4학년 1학기 때까지는 코알리숑 점수 100점을 채워야 지원금이 나오는 시스템이었고,

심지어 원격 평가가 가능했기 때문에 학기 중에도 지원금을 받으면서 42서울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학교와 병행하며 하던 중, 일상이 거의 회복되며 4학년 2학기 때쯤부터 클러스터 출석시간 80시간을 채워야 지원금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진짜 다행이었다. 4학년 2학기부터는 학교도 오프라인 수업으로 변경되었었기 때문에 막학기가 아니었다면 나는 어떻게 클러스터를 나왔을지 모르겠다. (지원금도 못받았을지도,,)

 

코로나 시국에는 대학생들에게도 42서울 과정을 추천할 만 했었지만, 이제는 막학기를 제외하면 글쎄,,다

과제는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기도 하고 42서울 과정을 충분히 즐기려다 학교생활과 42서울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도 있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아무튼

 

과정을 진행하면서 여기서 처음 했던 웹 프로젝트는 실패했었지만, 프로젝트 진행의 전반적인 과정과 방법을 많이 배웠고, 이후 진행했던 플젝에서 모두 내가 팀장을 맡아 진행시킬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모두 42서울 멘토님 덕분이다)

 

이제 컨테이너와 트렌센던스, 시험들이 남아있는데, 얼른 이너서클 통과한 후 취업준비를 위해 코테 준비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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